새 집으로 이사간 가비가 집들이를 위해 강주은과 아이키를 초대했다.
화려한 외모와 어울리지 않는 칙칙한 집이 공개되며 강주은의 폭풍 잔소리를 들었던 가비가 새로운 집에 터를 잡았다. 한강뷰가 매력 포인트인 가비의 집이 공개되자 MC들은 “꿈의 집이다.” 라며 환호성을 질렀다.
강주은에 앞서 가비의 집에 반가운 손님이 아이키가 찾아왔다. 아이키는 “솔직히 전에 살던 집은 너무 지저분했다.” 라며 가비의 이사를 축하했다.
가비는 아이키에게 새 집 구경을 시켜줬고 옷 방에 멈춰선 가비는 안 입거나 사이즈가 맞지 않는 옷들을 골라내 아이키에서 선물했다.
옷을 골라보던 아이키는 옷장에 고이 모셔져 있는 명품 가방을 발견했고 “이게 마음에 든다.” 며 집어 들었다. 가비는 “그건 절대 안 된다.” 며 아이키를 말렸고 명품 가방 대신 핑크색 가방을 건네며 “이게 더 어울린다.” 며 말을 돌렸다.
아이키는 “명품은 아니지만 가비가 들었던 가방이니까 더 가치가 있다.” 며 핑크색 가방을 받아 들었고 이에 기분이 좋아진 가비는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아이키는 “중고 거래로 팔아야지.” 라는 농담을 건넸고 이에 가비는 “나중에 다 검사 할 거다.” 라고 발끈했다.
가비는 아이키에게 강주은을 초대했다는 사실을 밝히며 배달 음식과 인스턴트 음식을 극혐하는 강주은을 위해 요리를 도와달라 부탁한다. 아이키는 “아버지가 요리사였다.” 라는 사실을 밝히며 마라샹궈 준비에 들어갔다.
<갓파더> 는 스타들의 조금은 특별한 만남을 통해 대한민국의 가족 관계를 재해석하고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전하는 신가족 관계 프로그램이다.
현실에서 보여줄 수 없었던 가족 간의 진한 소통을 새로운 인연을 맺게 된 부자(父子)와 모녀(母女)를 통해 알아가는 초밀착 관찰 예능으로 전통적 가족의 개념을 초월한 신개념 가족 이야기를 전한다.
매주 화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