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에서 이찬원이 아버지의 레시피를 더한 진또갈비를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5월의 메뉴’를 주제로 한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되었다.
이번 대결에서 편세프 출사표를 던진 신입 편세프 이찬원은 집에서 혼자 13첩 반상을 차려 먹고 직접 김치를 담가 먹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찬원이 선택한 메뉴는 대구 10미 중 하나인 대구 동인동 ‘매운 찜갈비’였다. 대구 찜갈비는 칼칼한 고춧가루와 마늘이 듬뿍 들어간 양념이 특징이다. 이찬원은 가성비를 위해 소갈비 대신 돼지갈비를 사용했다.
여기서 이찬원이 활용한 중요한 포인트가 오랫동안 식당을 운영한 아버지의 노하우가 담긴 양념 레시피였다. 아버지의 양념과 이찬원의 노력으로 탄생한 진또갈비를 맛 본 이찬원은 미소를 감출 수가 없었다.
또한 진또갈비에 대해 10대로 구성된 ‘스페셜 평가단’은 “핫한 SNS맛집의 비주얼보다 앞서 나가는 비주얼이다. 지저스 크라이스트 우와! 호불호없이 극호다. 중독적인 매운 맛이다. 옥수수마요까지 신의 한수다”라며 극찬했다. 결국 진또갈비가 1등으로 선택되었고 편의점에 출시할 수 있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미지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