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접이 풍년’에서 영탁의 팬들이 영탁의 선한 영향력을 칭찬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주접이 풍년’에 트로트 귀공자 영탁과 영탁이 팬클럽 ‘영탁이 딱이야’가 출연했다. 트로트계의 귀공자로 떠오르며 다정다감한 매력으로 팬심 저격에 나선 영탁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 날 팬들의 영상에서는 영탁이 기부왕이라면서 “산불 재난에 1억을 기부했다”며 “통이 크다. 영탁 님이 선한 영향력을 펼치니까 팬들도 자연스레 기부를 꾸준히 하게 된다”며 영탁의 선한 영향력을 칭찬했다. 영탁은 기부 스타 1위 자리를 장기 집권하고 있다. 최근에는 신곡 ‘전복 먹으러 갈래’를 발표하며 전복죽 기부 챌린지까지 펼쳤다.
이에 박미선도 “저희 시어머니 최애가 영탁씨다. 제가 사는 동네 노인정에 영탁씨가 무료 공연을 하러 온 적이 있었다고 한다. 예전에 노인 봉사를 많이 다녀서 경연에 나왔을 때 저희 어머님이 알아보시고 응원을 되게 많이 하셨다. 이렇게까지 기부천사인지는 몰랐다”고 밝혔다.
한편, <주접이 풍년>은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덕질과 함께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주접단’을 조명해 그 속에 숨어있는 사연과 함께 덕질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는 신개념 ‘어덕행덕’(어차피 덕질할 거 행복하게 덕질하자) 토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주접이 풍년 이미지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