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TV를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박상영 작가가 작가 에이전시 블러썸크리에이티브(대표: 지영주)와 전속계약을 체결하였다.
블러썸크리에이티브는 김영하, 김중혁, 김초엽, 김금희 등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작가들이 소속되어 있는 에이전시로 박보검, 차태현, 양세종 등이 소속된 블러썸엔터테인먼트 계열사다. 블러썸크리에이티브는 “박상영 작가를 새로운 식구로 맞이하며 든든한 파트너로서 그의 집필과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동을 뒷받침해 주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최근 ‘대도시의 사랑법’으로 세계 3대 문학상 중에 하나인 영국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1차 후보에 올라 한국 최연소 노미네이트된 작가라는 타이틀을 이룬 박상영 작가는 2016년 문학동네신인상으로 데뷔하여 2019년 제10회 젊은작가상 대상, 2021년 제39회 신동엽문학상 등 유수의 상을 수상하였다.
특히, ‘대도시의 사랑법’, ‘오늘 밤은 굶고 자야지’, ‘1차원이 되고 싶어’ 등 출간 저서들이 모두 베스트셀러 반열에 들었으며, 국내를 비롯해 뉴욕타임스, 가디언지 등과 같은 해외 유력 매체에서도 호평을 받아 한국 대표 작가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또한, 현재 그의 작품들은 미국, 영국, 독일 등 총 15개국에서 번역 및 출간되면서 전 세계 독자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박상영 작가는 집필뿐 아니라 방송 ‘방구석 1열: 확장판’, ‘조인 마이 테이블’, 그리고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에 고정 출연도 하고 있어 방송인으로서의 활동 영역도 넓히고 있다.
때로는 베스트셀러 작가로서 때로는 친근한 방송인으로서 대중들에게 다양하고 독보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박상영 작가는 블러썸크리에이티브와의 만남으로 앞으로의 작품과 행보가 어떻게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블러썸크리에이티브는 한국 최초 작가 매니지먼트를 시작한 기업으로 현재 김금희, 김영하, 김중혁, 김초엽, 배명훈, 장류진, 천선란, 편혜영 등의 작가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2022년 권여름, 권정민, 김지영, 나푸름, 백온유, 서영, 설재인, 소복이, 이지은, 조우리, 최민지 등의 신예 작가들과 그림책 작가들을 영입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사진제공=블러썸크리에이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