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라이브’에서 이준호가 ‘인생 2막을 맞이한 스타’ 1위에 등극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 속 코너 ‘차트를 달리는 여자’에서는 끊임없는 노력으로 눈부신 인생 2막을 맞이한 스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1위는 2PM 멤버이자 배우 이준호가 차지했다. 2PM 활동 당시 다른 멤버들에 비해 눈에 띄는 멤버는 아니었던 이준호는 배우로 슬슬 존재감을 드러냈고, 특히 노래 ‘우리 집’ 직캠 영상이 5년 만에 역주행하면서 뜨거운 인기를 모으기 시작했다.
그러다 연기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된 작품인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정점을 찍었다. 대체 불가, 역대 가장 섹시한 정조를 연기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그는 인생작과 인생 캐릭터를 동시에 남겼다. 이에 아나운서 황정민은 “소녀, 전하 팬미팅에도 다녀왔다”며 이준호의 ‘찐 팬’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한편, <연중라이브>는 대한민국의 대중문화를 이끌어가는 수많은 스타들과 문화 예술인들을 만나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올바른 정보 전달과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