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아메리카:윈터솔져>에서 <어벤져스:엔드게임>까지 연출한 루소 형제(안소니 루소 & 조 루소)가 넷플릭스 영화를 감독했다. 루소 형제는 크리스 햄스워스 주연의 넷플릭스 영화 '익스트랙션'의 제작과 각본 작업에 이어 신작 '그레이 맨'의 감독으로 나섰다.
<그레이 맨>은 그 누구도 실체를 몰라 ‘그레이 맨’으로 불리는 CIA의 암살 전문 요원이 우연히 CIA의 감추고 싶은 비밀을 알게 되고, CIA의 사주를 받은 사이코패스 전 동료에게 쫓기며 시작되는 월드클래스 액션 블록버스터다. 데뷔와 동시에 저명한 범죄 소설 문학상인 배리상 후보에 오른 마크 그리니의 인기 소설이 원작이며, 액션 연출로 정평이 난 루소 형제가 선보일 스펙터클한 액션에 전 세계의 눈과 귀가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스틸은 <그레이 맨> 속 인물들로 완벽히 다시 태어난 라이언 고슬링, 크리스 에반스, 아나 데아르마스, 레게장 페이지의 모습을 담고 있다. <라라랜드>, <블레이드 러너 2049>의 라이언 고슬링이 과거의 기록을 모두 지우고 CIA 최고의 암살 병기가 되었지만 조직의 위험한 비밀을 알게 된 후 전 세계 암살자들의 타깃이 된 식스를 맡고, <어벤져스> 시리즈와 <설국열차>, <나이브스 아웃>의 크리스 에반스가 식스를 제거하기 위해 소환된 무자비한 킬러 로이드 역으로 분한다.
<나이브스 아웃>과 <007 노 타임 투 다이>에서 눈도장을 찍은 떠오르는 스타 아나 데아르마스가 헌신적인 CIA 요원 대니 역을 맡았으며, <브리저튼>으로 단숨에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빼앗은 레게장 페이지가 CIA 국장 카마이클 역으로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다. 최고의 요원에서 모두의 타깃으로 전락한 식스와 피도 눈물도 없이 매섭게 그를 쫓는 킬러 로이드가 전 세계를 무대로 벌이는 숨 막히는 추격전에 벌써부터 전 세계가 숨죽여 흥분하고 있다. <그레이 맨>은 넷플릭스 공개에 앞서 전 세계 극장 개봉을 예정하고 있으며 국내는 7월 13일 개봉한다.
넷플릭스 액션 블록버스터 <그레이 맨>은 오는 7월 13일 극장 개봉, 7월 22일 넷플릭스 공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