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새 금토드라마 ‘맨투맨(MAN x MAN)’(연출 이창민)의 세 주인공 박해진, 박성웅, 김민정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박해진의 단독 포스터에는 흑백 화면에 "난 나도 안 믿어요"란 문구와 함께 ‘맨투맨’ 속 ‘천의 얼굴 고스트 요원 김설우’로 활약할 박해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블랙 수트에 총을 든 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그의 차가운 시선이 위험하고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더하며 극중 어떠한 모습으로 대변신할 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어진 포스터에서는 흑백 명암이 대비를 이룬 박성웅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담겼다. 박성웅은 극중 배드가이 한류스타 여운광으로 분해 아재파탈의 매력을 예고하고 있다.

끝으로 "우리 오빤 꽃보다 아름다워!”라며 여운광의 팬심 절정 특급 매니저 차도하로 나설 김민정은 열혈 걸크러시 매력을 드러낸다.

드라마 ‘맨투맨(MAN X MAN)’은 초특급 한류스타의 경호원이 되는 다재다능하고 미스터리한 고스트 요원과 그를 둘러싼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로 ‘태양의 후예’의 김원석 작가가 극본을 썼다. ‘맨투맨’은 ‘힘쎈여자 도봉순’ 후속으로 오는 4월 21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드라마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