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의 새로운 애니메이션 ‘아발로 왕국의 엘레나’가 오늘(6일) 첫 선을 보인다.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오늘 저녁 7시 디즈니채널과 디즈니주니어에서 용기있는 공주 엘레나의 모험과 성장기를 그린 ‘아발로 왕국의 엘레나’를 1시간 특집으로 방영한다고 밝혔다.

‘아발로 왕국의 엘레나’는 주인공인 엘레나 공주가 마법에 걸린 왕국과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사악한 마법사에 당당히 맞서며 여왕으로 성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긴 검은 머리에 까무잡잡한 피부, 붉은 드레스가 특징인 엘레나는 호기심 많고, 적극적인 공주로 동생인 이사벨과 말괄량이 친구 나오미, 아발로 왕국의 신입 마법사인 마테오와 함께 왕국을 지키기 위한 도전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특히 엘레나의 용기있는 도전을 노래한 테마곡 ‘My Time(마이 타임)’은 레드벨벳 웬디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밝은 멜로디로 지난달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이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아발로 왕국의 엘레나’는 이미 미국과 일본에서 ‘첫 방송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성적을 올린 바 있다.

‘아발로 왕국의 엘레나’는 디즈니채널에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저녁 7시, 디즈니주니어에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