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스 출신 정모가 신곡 ‘네가 아니면 안돼’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정모는 22일(금)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 여섯 번째 싱글 ‘네가 아니면 안돼(Make it right)’로 무대를 꾸몄다.
약 11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 정모는 오랜 시간 팬들이 기다린 만큼 고퀄리티 보이스를 선사,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단숨에 장악했다.
특히 정모는 경쾌한 멜로디와 함께 탄탄한 보컬 실력을 뽐내 귀를 호강시켰고, 동시에 화려한 기타 연주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랜만의 컴백에도 여전한 실력과 한층 더 물오른 비주얼을 자랑한 정모는 대중의 기대에 완벽 부응하는 신곡으로 무대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네가 아니면 안돼’는 기타리스트 작곡가 겸 싱어송라이터로 밴드 사운드 음악을 주로 해온 정모가 처음으로 시도한 댄스팝 계열 장르로, 떠나간 사람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해서는 더 멋진 남자가 되어 진심을 보여야겠다는 강한 마음가짐이 가사에 담겨있다.
한편, 최근 KBS2 ‘불후의 명곡’에서 화려한 일렉기타 속주로 대중을 놀라게 만든 정모는 이번 신곡 발매 이후에도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며, 오는 5월 13일 시작하는 뮤지컬 ‘볼륨업’을 통해 팬들과 소통에 나선다.
[사진 출처 : KBS2 ‘뮤직뱅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