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데뷔 앨범의 콘셉트 포토를 추가 공개했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김가람, 홍은채)은 공식 SNS에 데뷔 앨범 ‘FEARLESS’의 두 번째 콘셉트인 ‘Vol.2 BLUE CHYPRE’의 단체, 개인 사진을 업로드했다. 지난 20일 공개한 첫 번째 콘셉트 ‘Vol.1 BLACK PETROL’을 통해 서킷을 가로지르는 당당한 매력을 드러냈다면 두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는 신비로움을 발산했다. 사진 속 르세라핌은 인어를 연상시키는 의상을 입고 유려한 자태를 뽐냈다. 형형색색의 꽃과 물에 잠긴 세트 등 압도적인 스케일 속에 여섯 멤버의 완벽한 비주얼 조합이 빛을 발했다.
또한, 사진에는 “원하는 건 다 가질 거야 그래도 날 물거품으로 만들진 못 해(I’ll keep everything I want. You can’t turn me into seafoam)”, “세상을 내 바다로 덮쳐(Smother the world with my sea)”라는 문구가 적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르세라핌은 하이브와 쏘스뮤직이 협력해 론칭하는 첫 걸그룹으로, 오는 5월 2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FEARLESS’를 발표하고 같은 날 오후 8시 온⋅오프라인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팀명 르세라핌은 ‘IM FEARLESS’를 애너그램화한 이름으로, 세상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두려움 없이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자기 확신과 강한 의지를 내포한다.
[사진제공=쏘스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