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미지캡처
‘편스토랑’에서 어남선생 류수영이 비장의 무기 ‘닭’을 꺼냈다.
8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식욕을 불태우는 ‘빨간 맛’을 주제로 한 39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시작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류수영은 빨간 맛 대결에 앞서 “손님이 올 때 대접할 수 있게 프랑스식 닭볶음탕을 준비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류수영은 생닭을 준비했다. 류수영은 “통닭을 사서 자르는 걸 추천한다. 닭볶음탕용 닭은 자른 크기가 다 달라서 완성되면 좀 너저분하다”고 말했다.
류수영은 “닭은 염지가 중요하다. 소금과 후추를 넣어서 봉지에 넣고 염지해두면 맛있는 닭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류수영은 생닭을 눌러주면서 골고루 익혔고 통마늘을 넣어 마늘기름을 만들어 3분 정도 구워냈다.
류수영은 구워낸 닭을 걷어낸 후 탄 마늘을 건져냈다. 만들어진 기름에 채소를 볶고 홀토마토 캔을 넣었다. MC 붐은 “방송 나가고 난리가 났다”고 말했다. 이에 김보민은 “우리 동네 저게 다 팔렸더라”고 말했다. 류수영은 소스에 고추장을 넣고 레드와인을 추가했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