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영화관 예고편 캡처 ⓒ KBS
좀비 코믹 어드벤처 '좀비크러쉬: 헤이리'가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영화 '좀비크러쉬: 헤이리'(감독 장현상)는 자고 일어나니 온 동네에 퍼진 좀비 바이러스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진선(공민정 분), 현아(이민지 분), 그리고 가연(박소진 분)의 이야기를 그려나간다.
그 과정에서 우연히 마을에 숨겨진 비리를 마주하는 그들의 이야기는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 감독상,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 배우상 심사위원 특별 언급,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 배극 지원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호평받은 바 있다.
독립영화관 예고편 캡처 ⓒ KBS
통통 튀는 세 등장인물의 케미스트리부터 좀비물에 대처하는 비현실적이지만 현실적인 서사는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한편, '좀비크러쉬: 헤이리'가 방송되는 KBS 2TV '독립영화관'은 오늘(8일)에서 내일(9일)로 넘어가는 밤 12시 10분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