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되는 KBS 2TV <1 대 100>에 ‘카이스트 출신 뇌섹남’ 이장원이 출연한다.
대전과학고를 2년 만에 조기 졸업하고, 수능 없이 카이스트에 입학한 ‘페퍼톤스’의 이장원이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 녹화에 참여해 5천만 원의 상금을 놓고 100인과의 불꽃 튀는 접전을 펼쳤다.
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이장원에게 “본인만의 공부 노하우가 있었는지?” 질문하자, 이장원은 “암기과목을 공부할 때의 비결이 있다.”며 “공책에 요점 정리를 한 다음, 내용을 점차 지워나가며 계속 읽는다. 그런 식으로 암기하다 보면 결국에는 백지를 보고 읽을 수 있게 된다.”고 본인만의 암기법을 공개했다.
이장원은 녹화 내내 ‘카이스트 출신 뇌섹남’답게 자신만의 논리를 적용해 진지한 태도로 퀴즈를 풀어나갔으며, 최후의 10인과의 숨 막히는 대결을 펼쳐 모두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개그우먼 김지민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뇌섹남’ 이장원은 과연 최후의 1인이 되어 5천만 원의 상금을 획득할 수 있을지 이장원이 도전한 KBS <1 대 100>은 2월 21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