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끼리 작전타임’에서 댄스 크루 ‘라치카’ 멤버들이 2020 도쿄올림픽 도마 동메달리스트 여서정을 위한 안무 창작에 나섰다.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우리끼리 작전타임’에서 대한민국을 빛낸 스포츠 스타 부모 세대와 대를 이어 같은 길을 걷는 2세들의 특별한 일상을 담았다.
‘맨발의 투혼’으로 온 국민들에게 감동을 준 골프 영웅 박세리와 스포츠 중계의 전설 김성주가 동반 MC를 맡았다.
이날 체육관에는 여서정의 체조 안무를 한층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특급 안무가로 라치카의 시미즈, 피넛이 깜짝 등장했다.
지금껏 보아, 청하, 에스파 등 여러 K-POP을 대표하는 가수들의 안무 제작에 참여하며 수많은 안무를 탄생시키고 댄스 경연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통해 자타공인 ‘퍼포먼스 최강 크루’로 자리매김한 댄스팀 라치카가 여서정의 평균대, 마루 안무 창작을 위한 족집게 선생님으로 변신했다.
한편, <우리끼리 작전타임>은 스포츠 스타였던 부모의 등을 보며 치열하게 살아온 2세대와 같은 길을 걸어 본 부모 세대를 정조준 해 그들의 독특한 라이프부터 비하인드까지 보여주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