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음악감독 김문정이 4월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문정과 더피트 오케스트라는 2022 김문정 앵콜 콘서트 [ONLY] ‘Bon Voyage to the MOON’을 통해 오는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3일 간의 앵콜 콘서트로 다시 한번 뮤지컬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지난 3월 11일부터 27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총 9회에 걸쳐 진행된 2022 김문정 콘서트 [ONLY] ‘Bon Voyage to the MOON’은 매주 다른 뮤지컬의 도시로 떠나는 ‘뮤지컬 여행’을 컨셉으로 여권, 보딩패스 등을 활용한 굿즈와 공연 시작을 알리는 기내 방송, 무대를 꽉 채우는 영상, 각 지역을 대표하는 뮤지컬 작품의 다채로운 해설 및 음악을 통해 코로나19로 여행이 어려운 시기 실제로 여행을 떠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던 ‘컨셉 장인 콘서트’라는 호평을 받으며 4천여명의 관객을 만족시켰다.
또한 무대 아래 어두운 피트에서 연주하던 오케스트라가 무대 위에 올라와 연주를 들려주고, 늘 무대를 비추는 조명 밖에 있던 앙상블 배우들을 주인공으로 세운 무대를 통해 진한 감동까지 선사하며 높은 재관람율을 기록하기도 하였다.
이에 김문정 음악감독의 소속사 더피트는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앵콜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리며 3일간의 프로그램과 스페셜 게스트를 함께 공개했다.
<위키드>, <미스사이공>, <노트르담드 파리>, <엘리자벳>, <영웅> 등을 포함하여 지난 3월 공연에서 가장 반응이 좋았던 넘버들을 골라 더욱 다채로운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며, 특히 이번에 앵콜 공연에서는 지난 공연에서 다루지 않았던 한국 뮤지컬 작품에 대해서도 해설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번 앵콜 공연에서도 앙상블 배우들의 감동적인 무대와 합창을 만날 수 있으며, 뮤지컬 배우 고은성, 노윤, 정욱진, 이석준, 차지연이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해 화려한 무대와 진솔한 토크로 2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2022 김문정 앵콜 콘서트 [ONLY] ‘Bon Voyage to the MOON’는 6일(수) 오후 2시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단독 오픈된다.
[사진=㈜더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