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킹덤(KINGDOM)이 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4일 킹덤(자한, 아이반, 아서, 치우, 단, 루이, 무진)의 미니 4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4. 단(History Of Kingdom : Part Ⅳ. DANN)'이 미국 아이튠즈 싱글 차트 3위, 댄스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밖에도 영국, 호주, 이스라엘, 뉴질랜드, 일본 등 12개 지역의 아이튠즈 각종 차트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달 31일 발매된 킹덤의 미니 4집은 '변화의 왕국'을 지키기 위해 적들과 싸우는 왕, 단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흔들리지 않는 단의 굳은 심지와 킹덤 특유의 음악적 색깔을 앨범 전체에 녹여냈다.
타이틀곡 '승천'은 미국 아마존 뮤직의 '베스트셀러 디지털 송 차트'를 비롯해 5개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24시간 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곡에게 부여하는 '아마존 무버스 & 쉐이커스'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한 킹덤은 2일 연속 최정상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K팝 불모지'로 불릴 정도로 진입 장벽이 높은 아마존 뮤직에서 4세대 아이돌 중 음원 차트 5개 부문 1위를 차지한 그룹은 킹덤이 유일 터라 더욱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한편 미니 4집으로 컴백한 킹덤은 온, 오프라인 팬 사인회를 통해 '킹메이커(팬덤 명)'를 만난다. 자세한 신청 방법 및 내용은 메이크스타(8일, 15일), 뮤직앤드라마(9일), 케이타운포유(10일, 17일), 신나라(16일, 23일) 등 각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