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우희가 출연하는 하드보일드 액션 영화 '늑대들'(감독 전규환, 제작배급 트리필름)이 4월 개봉한다.
‘늑대들’은 늑대들의 피로 물든 하드보일드 액션 영화로 지키려는 야쿠자와 뺏으려는 고려인 마피아의 피할 수 없는 전쟁이 시작되며 여성들이 연쇄 살인마로부터 희생되는 사건이 발생하자 경찰이 대대적인 수사에 나선다. 그러던 어느 날 야쿠자 보스의 딸이 납치되면서 사건은 걷잡을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늑대들’은 다양한 작품에서 전혀 다른 모습의 영화로 베를린 국제영화제, 베니스 국제영화제, 산세바스찬 국제영화제 등 다양한 국제 영화제에서 여러차례 초청 및 수상을 한 전규환 감독이 극본은 물론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더했으며 배우희는 물론 오종혁, 박기덕, 정의욱, 이한위, 서명찬, 춘식 등 연기파 군단이 함께 출연한다.
극 중 배우희는 야쿠자 보스의 딸 유미 역을 맡았다. 영화의 중요한 사건의 중심에 서 있는 인물 “유미”를 연기한 배우희는 현장에서도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을 보이며 겨울 바다에서 직접 스킨스쿠버 다이빙 열연을 펼치는 등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배우희는 “유미라는 역할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유미로 변신한 우희의 모습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며 영화 개봉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배우희는 현재 SBS 드라마 ‘사내맞선’에서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의 푸드 스타일리스트 고유라 역으로 출연 중이며, 최근 OTT 드라마 ‘두 명의 우주’에서도 프로페셔널한 커리어우먼 서로희의 모습을 선보여 2세대 연기돌의 대반란이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사진출처=트리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