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오늘(28일) 오후 두번째 정규앨범 [Real Love]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지난해 ‘Dun Dun Dance’ 로 신드롬급 인기를 불러일으키며 ‘음원 퀸’의 왕좌를 차지했던 오마이걸이 약 10개월 만에 정규 2집 [Real Love]를 선보인다. 지난 2019년 발표한 첫 정규 앨범 [THE FIFTH SEASON] 이후 약 3년 만의 정규 앨범으로, ‘성장형 아이돌’에서 ‘완성형 아이돌’로 거듭난 오마이걸의 눈부신 성장과 무르익은 음악 세계를 오롯이 담아 돌아왔다.
타이틀곡 ‘Real Love’는 사랑에 빠진 순간 주위를 둘러싼 모든 것들이 낯설고 이국적이게 느껴지는 그 특별한 순간을 담은 곡으로, 세련되고 감각적인 사운드가 오마이걸의 다채로운 보컬의 조합으로 달콤하게 다가오는 곡이다.
오마이걸의 두번째 정규앨범 [Real Love]에는 타이틀곡 ‘Real Love’와 함께 'Drip', 'Eden', 'Replay', 'Parachute', 'Kiss & Fix', 'Blink', 'Dear Rose', 'Sailing Heart'(항해), 'Real Love' (INST.) 등 사랑스러우면서도 한층 더 짙어진 오마이걸의 향기를 가득 품은 총 10개의 트랙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오마이걸은 ‘살짝 설렜어(Nonstop)’, ‘다섯 번째 계절(SSFWL)’, ‘컬러링북 (Coloring Book)‘, ‘WINDY DAY’ 등 매년 봄을 대표했던 다채로운 콘셉트의 신곡들로 ‘봄의 여신’이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오늘 오후 4시, 방송인 박소현의 사회로 열린 [Real Love]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유아는"저희가 3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오마이걸의 밝은 모습도 있지만 성숙하고 단단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다. 많이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아린은 "오마이걸이 7년 차인 만큼 더 성숙한 모습,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했다"고 말했다. 또한 효정은 "성숙하고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했다. 또한 음악적으로도 채워지는 앨범을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오는 4월, 데뷔 7주년을 앞두고 "7년 동안 멤버들이 서로 아껴 줘서 지금에 이를 수 있었던 것 같다. 우리 멤버여서 너무 좋고, 다행이라 생각한다."며 끈끈한 팀웍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독보적 콘셉트 소화력과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 완성도 높은 음악성까지 인정받고 있는 오마이걸(OH MY GIRL)이 두번째 정규앨범 [Real Love]은 오늘(28일) 오후 6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WM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