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행을 넘어 브레이브걸스 신드롬을 일으킨 브레이브걸스가 미니 6집 앨범 ‘THANK YOU’로 돌아왔다.
브레이브걸스의 신곡 ‘Thank You’는 디스코 펑크를 베이스로 한 레트로 팝 장르의 곡으로 포기하지 않고 멤버들의 곁에서 함께해 준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곡이다. 또한 작년 한 해 동안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이 직접 겪은 기적 같은 일들을 진정성 있는 가사로 담아내 리스너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Thank You’ 외에도 이별 후 연인이었던 시절을 그리워하는 이야기를 담은 댄스 팝 곡 ‘우리끼리 (You and I)’, 떠나간 사랑을 흔적도 없이 순식간에 사라져 버리는 물거품에 비유한 ‘물거품 (Love Is Gone)’, 레트로 느낌의 신스와 그루비한 리듬의 조화가 매력적인 ‘Can I Love You’, 원곡과는 색다른 분위기로 재탄생한 ‘Thank You (Remix)’ 등 브레이브걸스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섯 곡이 수록되었다.
한편 브레이브걸스는 오늘 오후 서울 양천구 로운아트홀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갖고 출사표를 던졌다. 멤버 유나는 쇼케이스에선 "꼭 1년 전 3월 14일에 첫 1위를 했었다. 작년은 꿈꿔왔던 모든 것을 이룬 꿈 같은 한해였다."며고 말했고, 은지는 "지난해 '롤린' 역주행으로 해외 팬들도 많이 늘었다. 올해는 해외 팬과의 만남도 갖고 싶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