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레이미 감독의 마블 무비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5월 4일 개봉한다.
마블의 초강력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의 귀환과 MCU의 모든 것을 새롭게 정립할 역대급 멀티버스 전쟁을 예고하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원제: Doctor Strange in the Multiverse of Madness 감독: 샘 레이미)가 오는 5월 4일 전 세계 동시 개봉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닥터 스트레인지’의 독보적 매력은 물론 환상적인 비주얼과 역대급 스케일로 가득 찬 엠파이어 표지 2종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이다.
공개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엠파이어 매거진 표지는 강렬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첫 번째 표지는 혼돈에 빠진 멀티버스를 배경으로 강력한 마법 능력을 선보이고 있는 ‘닥터 스트레인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닥터 스트레인지’ 그 자체이자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인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압도적 아우라는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이어 두 번째 표지는 제목처럼 대혼돈의 멀티버스 그 자체를 담아내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기에 어벤져스 일원이자 ‘스칼렛 위치’로 거듭난 ‘완다’(엘리자베스 올슨)의 모습부터 전편에 이어 다시 한번 ‘닥터 스트레인지’와 호흡을 맞추게 된 ‘웡’(베네딕트 웡) 그리고 이번 작품에 새롭게 등장하는 ‘아메리카 차베즈’(소치틀 고메즈)까지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모습을 드러내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번 작품은 <스파이더맨> 3부작을 연출하며 독보적 연출력과 뛰어난 영상미를 선보인 샘 레이미 감독과 디즈니+ [로키]의 각본을 맡은 마이클 월드론이 새롭게 합류해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의 탄생을 알린다.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또 한 번 ‘닥터 스트레인지’ 역을 맡아 다층적인 캐릭터의 면모를 완벽하게 그려내고 전편의 흥행 주역인 ‘웡’ 역의 베네딕트 웡, ‘크리스틴 팔머’ 역의 레이첼 맥아담스, ‘모르도’ 역의 치웨텔 에지오포가 또 한번 의기투합해 인상적인 연기로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여기에 엘리자베스 올슨이 ‘완다’ 역으로 출연하며 할리우드 신예 소치틀 고메즈가 마블의 NEW 캐릭터로 등장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MCU 세계관의 무한한 확장을 알리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오는 2022년 5월 4월 전 세계 동시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