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서바이벌 '디 오리진'(THE ORIGIN - A, B, Or What?)이 오늘(19일) 첫 방송된다.
'국내 최초 밸런스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을 표방한 <디 오리진>은 13명의 연습생이 ‘밸런스 게임’을 활용한 경쟁을 통해 IST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그룹 데뷔 멤버를 차지하는 프로그램으로, 사전 프로모션 콘텐츠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만 2천만 뷰 이상 누적조회수를 달성했을 만큼 현재 국내외 K팝 팬들에게 남다른 화제성을 불러 모으고 있다.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선공개된 영상에서는 <디 오리진> 대망의 첫 미션 정체가 밝혀져 눈길을 사로잡았다. 바로 A팀과 B팀이 각각 글로벌 K팝 대표 아티스트인 방탄소년단(BTS)과 에이티즈(ATEEZ)의 히트곡을 재해석하는 미션에 도전하게 된 것. 치열한 맞대결 예고 이후 A팀은 "’텐션’이 우리의 가장 큰 강점"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친 가운데 B팀 역시 “잘하면 진짜 무대를 찢을 것 같다”고 여유로운 패기를 드러내 이들이 첫 방송에서 어떤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게 될 지에 한층 긴장감이 증폭되고 있다.
종합편성채널 MBN과 카카오TV를 통해 19일 오후 동시 공개될 1화에서는 김성규, 공민지, 갓세븐(GOT7) JAY B, 저스트절크 등 밸런서들이 자리한 가운데, 두 팀의 미션 무대 그 자체에 집중한 구성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일본 소니뮤직솔루션즈가 공동 투자해 기획, 제작된 국내 최초 ‘밸런스 서바이벌 오디션’ <디 오리진>은 오는 3월 19일, MBN과 카카오TV, 1theK를 통해 첫 공개되며 이후 매주 토요일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일본 OTT 플랫폼 아베마TV와 음악전문 TV채널 뮤직온!TV에서 일본어 자막 서비스로 한국과 동시 공개되며, 국내 최대 K팝 미디어 1theK에서는 한국어 포함 8개국어 자막 서비스를 지원, 일본을 제외한 전세계 팬들이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