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우주소녀의 멤버이자 연기자인 김지연(보나)이 매거진 [에스콰이어] 화보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는 따스한 봄볕과 서늘한 분위기를 동시에 포착해 그녀만의 오묘한 매력을 살려냈다.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지연은 최근 인기리에 방송 중인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 대해 “복잡 미묘한 감정들이 뒤섞여 있어서 입체적이고 흥미로운 작품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학생 펜싱 선수들간의 우정, 라이벌 의식과 10대들의 풋풋한 감정을 연기하는 동안 “개인적으로 아이돌 준비를 하느라 놓쳤던 학창시절을 많이 채운 것 같아” 잊을 수 없는 작품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극 중 캐릭터인 고유림이 마치 자신을 묘사하는 듯한 순간이 많았다며 높은 싱크로율을 밝히는 한편, 자신은 좀처럼 겁을 내지 않는 성격이라고 차이점을 짚으며 스스로의 성격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이어나가기도 했다. 이외에도 연기에 품은 열정, 활동 7년차에 맞은 마음가짐의 변화, 우주소녀 멤버들에게 가진 애정까지, 단단하고도 세심한 생각들을 밝혔다.
김지연(보나)이 출연하는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9시 10분 tvN을 통해 방영되고 있으며, 넷플릭스를 통해서 글로벌 서비스 되고 있다. 에스콰이어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에스콰이어> 2022년 4월호와 <에스콰이어> 홈페이지(esquirekorea.co.kr)에 공개된다.
김지연(보나)이 직접 온라인에 산재한 자신의 정보에 하나하나 코멘터리를 하는 영상 콘텐츠 ‘Zip My Record’도 다음주 중 에스콰이어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