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미지캡처
‘편스토랑’에서 고수와 생간까지 가볍게 먹는 특이식성 박솔미가 천엽 폭풍먹방을 선보였다.
1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스페셜 MC 장원영이 천엽 비주얼에 놀랐다.
이날 박솔미는 냉장고에서 천엽을 꺼냈다. 뭔지 아냐는 말에 장원영은 “천엽 잘 모른다. 행주처럼 생겼다”며 천엽 비주얼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박솔미는 “비린내 때문에 걱정을 많이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물과 소주를 3:1 비율로 1~2시간 담갔다 씻으면 말끔하다. 씻을 때는 소금과 밀가루를 넣고 빨래하듯이 세척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천엽을 종종 (정육점 사장님께) 가져다달라고 한다. 간이나 닭모래집 등 좋은 부위가 나오면 연락을 준다”고 밝혔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