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쯤 멈출 수밖에’에서 이선희가 화사에 집밥 쿠폰을 선물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한 번쯤 멈출 수밖에’ 9화에서 이선희, 이금희, 화사의 익숙하지만 멈춰보면 새로운 도시, 서울에서의 특별한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날 이선희는 화사를 위해 유효기간 없는 쿠폰을 선물했다. 그는 “집밥이 그리울 때 와. 맛있는 집밥 해줄게”라며 쿠폰을 발행했다. 이에 화사는 “이승기 선배님도 안 주신 거죠?”라며 미소 지었다.
화사는 노래 ‘마리아’에 대해 “겉모습만 보고 나를 나쁜 사람 취급하고, 이 사람들은 내가 그냥 울었으면 좋겠나? 아팠으면 좋겠나? 라는 마음에 ‘그래, 눈물 줄 테니까’라는 마음으로 힘들 때 쓴 곡인데 바로 제 감정이 써졌다. 마리아가 또 제 세례명이기도 하다. 저에게 위로를 건네는 노래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한편, <한 번쯤 멈출 수밖에>는 잊고 살았던 노래와 마음에 담고 싶은 풍경, 그리고 친구가 건네는 위로와 나를 찾아 떠나 한 번쯤 멈추고 싶은 풍경들 속에서 노래와 함께 하는 감성 로드 여행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