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오랫동안 팬들을 보지 못했던 방탄소년단이 아미를 향한 마음을 전했다.
10일 오후 7시부터 방탄소년단의 콘서트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이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팬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었던 그들은 'Life Goes On'과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무대를 선보이며 힐링 타임을 선사했다.
무대가 끝난 후 뷔는 주체할 수 없는 감정을 언급하며 "마음이 슬프더라"며 무대를 하며 생각했던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3월 10일 첫 공연 이후 12~13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