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이 호랑이 관장 양치승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오는 9일 수요일 밤 10시 40분 방송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선 KCM과 최환희(지플랫)가 양치승이 운영하는 헬스장을 방문한다.
KCM은 본격적으로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헬스장을 찾는다. 하지만 양치승의 거침없는 일침에 당황한다고. 양치승은 KCM의 체지방 검사에서 충격적인 수치가 나오자 살벌한 조언을 이어간다는 후문이다.
KCM과 양치승은 '갓파더'에서 뜻하지 않은 기 싸움을 펼친다. 양치승은 최근 영화배우로 데뷔하게 된 KCM 보다 자신이 선배라고 주장한다. 반면 데뷔 18년 차 가수 KCM은 앨범 발매 의향이 있다는 양치승의 앞에서 어깨를 치켜세운다. 이후 이들은 서로에게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하며 무릎까지 꿇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KCM이 영화 시사회 현장에 참석하기 위해 색다른 변신을 시도한다. KCM은 최환희(지플랫)에게 영화 시사회 의상으로 어떤 옷이 적합할지 물어본다고. 특히 현빈이 소화했던 의상을 입고 등장해 최환희(지플랫)를 폭소하게 만든다.
이른바 'MZ세대' 부자인 KCM과 최환희(지플랫)는 헬스장과 영화 시사회 현장까지 동행하며 티격태격 '케미'를 뽐낸다는 귀띔. 이들이 '갓파더' 22회에서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한편, '갓파더'는 현실에서 보여줄 수 없었던 가족 간의 '찐 마음'을 새롭게 만난 부자(父子)와 모녀(母女)를 통해 알아가는 초밀착 관찰 예능으로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