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마마무의 휘인이 KBS 1TV <6시 내고향> 리포터로 출격한다. 휘인은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6시 내고향’ 리포터를 꼭 해보고 싶다고 했었는데 드디어 간절한 꿈이 이루어진 것. ‘6시 내고향’ 특집 ‘세상을 바꾸는 작은 실천, 착한 소비 장보고’ 에 출연해 인생 처음으로 리포터에 도전한다.
‘6시 내고향’ 새싹 리포터로서 각오를 밝혔는데 “‘6시 내고향’ 리포터 분들 긴장하세요! 저 휘인이 리포터계를 뒤흔들겠습니다” 라고 당찬 포부를 밝히며 리포터계의 새로운 지각 변동을 예고했다.
새싹 리포터가 찾은 곳은 휘인의 고향인 전주에 위치한 ‘전주남부시장 청년몰’. ‘전주남부시장 청년몰’은 11년째 꿋꿋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곳으로 ‘전주남부시장’ 2층에 위치해 있다. 현재 20여 명의 청년상인들이 함께 하고 있으며,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전통시장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휘인이 특별히 청년상인들을 힘차게 응원하고 긍정 에너지를 전하기 위해 나선 것. 휘인은 “고향에 있는 또래 청년상인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까 너무 설레서 잠도 못 잤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지만 휘인은 시종일관 높은 텐션을 유지하며 특유의 명랑하고 유쾌하고 밝은 톤으로 청년상인들과 즐겁게 얘기를 나누었는데 특히 먹방에서 빛을 발했다.
“리포터의 중요한 자질 중 하나가 먹방이잖아요”라며 리포터는 처음이지만 ‘마마무하면 먹방, 먹방 하면 마마무’답게 먹방좌의 모습을 보였는데 음식을 맛깔스럽게 먹는 것은 물론, 맛 표현을 모두 그 자리에서 바로 노래화하는 신기술을 뽐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6시 내고향’의 유쾌한 새싹 리포터 휘인이 전하는 ‘전주남부시장 청년몰’ 청년상인들의 매력과 휘인의 리포터 도전기는 3일(목) 오후 6시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