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의 첫 단독콘서트 '트레이스(TRACE)'가 열린다.
트레저는 오는 4월 9일, 1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트레이스(TRACE)'라는 타이틀을 내건 이번 콘서트는 첫날은 오프라인, 둘째날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풋풋한 소년에서 음악적으로 초고속 성장한 아티스트 트레저의 모습을 직접 마주할 수 있는 기회. 생동감 넘치는 현장의 울림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오프라인 공연뿐 아닌 한날한시 같은 마음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 온라인 공연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라 글로벌 팬들의 열기가 뜨겁다.
트레저 역시 이날 공식 SNS에 공개한 영상을 통해 "다시 여러분들과 만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두근거린다"고 설렘을 드러내면서 "저희가 보여드릴 무대는 차차 공개할 것"이라고 귀띔해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온라인 관람권은 트레저 위버스샵에서 누구나 예매할 수 있다. 딜레이 스트리밍 2회, 위버스 특전 엠블럼이 포함된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이용권'과 온라인 리허설 관람, 딜레이 스트리밍 2회, 위버스 특전 엠블럼으로 구성된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패키지' 중 선택하면 된다. 오프라인 관람권 일반 예매는 옥션 티켓에서 진행 중이다.
아울러 트레저는 이번 콘서트에서 가장 보고 싶은 퍼포먼스에 대한 설문 조사를 진행, 관객들의 참여로 완성될 특별한 무대를 구상하고 있다. 설문 참여는 서울 합정동 YG 신사옥 앞 '더 세임' 카페 건물에서 운영되고 있는 트레저 콘셉트 팝업 내 QR코드 및 온라인 콘셉트 팝업에 배치된 URL 접속을 통해 오는 3월 8일까지 가능하다.
컴백과 동시에 연일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중인 트레저인 만큼 제대로 불붙은 이들의 이채로운 퍼포먼스가 주목된다. 실제 트레저는 새 타이틀곡 '직진 (JIKJIN)'을 비롯한 수록곡, 유닛 무대 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팬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