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라이브 이미지캡처
‘연중 라이브’에서 강동원과 주원이 싱크로율 90% 닮은꼴로 선정됐다.
4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의 코너 ‘차트를 달리는 여자’에서는 연예계 도플갱어 올림픽이 전파를 탔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맞아 준비한 특집으로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가족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이목구비는 기본, 분위기마저 쏙 빼닮은 스타들을 ‘연예계 도플갱어 올림픽’으로 알아봤다.
이범수-김형묵이 싱크로율 85%로 10위를 기록했고 9위는 87%의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이혜정-홍윤화가 차지했다. 8위로 정두홍-조희봉이 싱크로율 88,7%를 기록했다.
이날 강동원-주원이 싱크로율 90%로 7위에 이름을 올려 관심을 모았다. 과거 한 방송에서 주원은 “학습지에서 주최하는 콘서트에 갔다. 나오는데 가수 팬들이 가수를 배웅하고 돌아오면서 나를 마주쳤다”며 “한 분이 ‘강동원이다’라고 소리를 지르니까 순식간에 팬분들이 둘러싸서 모자를 뺏어가고 난리가 났다”며 경험담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오뚝한 콧날부터 길고 선명한 눈매에 얇은 입술까지 닮았다. 여기에 강동원으 186cm, 주원은 185cm라는 큰 키까지 닮았다. 부드러운 이미지까지 닮은 두 사람은 함께 커피 광고까지 섭렵하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한편, <연중라이브>는 대한민국의 대중문화를 이끌어가는 수많은 스타들과 문화 예술인들을 만나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올바른 정보 전달과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