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금) 방송되는 KBS 2TV <VJ 특공대>에서도 희한하고, 신기한, 그리고 열심인 세상의 모습이 VJ의 카메라에 수북히 담겼다.
이날 <VJ특공대>에서는 미식도시 홍콩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색 디저트의 향연을 맛볼 수 있는 ‘연말 관광객을 사수하라! 홍콩 디저트 전쟁’이 방송된다.
화려함과 멋으로 전 세계 연말 관광객을 사로잡은 홍콩. 그 명성답게 와플 하나도 남다르다고 한다. 한 접시만 먹어도 무려 9가지 디저트를 먹을 수 있는 그 비밀은 바로 ‘초대형 슈퍼 와플’. 갖가지 토핑을 한 와플을 9층으로 쌓아 보기만 해도 배부른 크기를 자랑한단다.
눈으로 한 번 입으로 또 한 번 먹는 디저트 하면 ‘그림 디저트’도 빠질 수 없다. 손님의 주문대로 벌어지는 화려한 퍼포먼스! 그 후엔, 빈 접시는 약 20여 가지의 재료로 화려하게 수 놓인다.
홍콩 주민들이 사랑하는 식재료 ‘연두부’가 새로운 변신을 시도했다. 망고, 멜론, 딸기 등의 신선한 과일과 연두부가 이루는 부드럽고 건강한 맛의 조화. 여기에 따끈따끈한 연말 특별 연두부 메뉴까지 선보인다.
홍콩의 대표 전통음식인 딤섬 역시 디저트로 화려한 변신에 성공했다. 친숙한 캐릭터부터 우스꽝스러운 얼굴 모양 캐릭터 딤섬까지~개성 만점 캐릭터 딤섬의 모습에 없던 장난기도 절로 생겨나는데. 고기, 채소가 아닌 달콤한 속 재료로 남녀노소 모두를 사로잡았다고.
홍콩의 최고급 호텔 레스토랑에서도 연말을 맞아 세계 3대 진미 중 무려 2가지를 이용한 특별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다. 금박을 올린 캐비아와 송로버섯이 선사하는 특별한 풍미가 전 세계 미식 관광객들의 연말을 책임진단다.
마지막으로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압도적인 풍채의 간식도 있었으니, 바로 그 이름값 톡톡히 하는 대왕오징어다. 특별한 재료답게 더욱 특별한 조리 과정과 특제 소스의 맛으로 손님을 사로잡는다는 대왕오징어~ 연말을 달콤하게 책임질 홍콩 최고의 디저트 전쟁을 VJ카메라에 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