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서울체크인’
29일(토)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리얼리티 ‘서울체크인’의 김태호PD가 프로그램의 출발점부터 기획의도까지 기대감을 한층 더하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김태호 PD는 새로운 플랫폼인 티빙에서 ‘서울체크인’을 선보이게 된 소감에 대해 “제가 최근에 즐겨 보던 '환승연애'나 '술꾼도시여자들' 같은 재미있는 콘텐츠들을 소개했던 티빙에서 새로운 콘텐츠를 소개할 수 있게 돼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티빙은 특히나 젊은 세대들이 즐기는 플랫폼이기에 원앤온리 영원한 우상인 이효리 씨에 대해 많은 기대감과 궁금증을 가질 거라 생각을 했다. 무대 위 이효리 씨가 주는 경탄과 일상의 이효리 씨가 주는 공감이 보는 이로 하여금 상당한 몰입감과 힐링을 주는데 최근 티빙에서의 트렌드한 콘텐츠들과 결이 맞을 거라 여겼다”는 말로 티빙을 선택한 이유를 공개했다.
티빙 ‘서울체크인’
특히 ‘서울체크인’은 OTT 사상 처음으로 시도되는 파일럿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이력을 남기고 있다. 김태호PD는 “이번에 선보이는 '(파일럿)서울체크인'은 2021 MAMA 호스트로 상경한 이효리 씨의 2박 3일을 기획의도대로 재미있을지 실험 삼아 담아본 촬영이다. 서울에서의 일상을 담은 콘텐츠라 상당히 꾸밈없이 리얼하지만 동시에 많은 확장이 열려 있는 구성이다. 내용을 보시면 여기에서 ‘어떤 걸로 확장할 수 있겠다’ 또 ‘앞으로 어떤 이와의 만남 또는 활동들을 기대할 수 있겠다’가 보일 것 같다”며 발전 가능성을 내비쳤다.
리얼리티로 시청자들과 만나는 김태호 피디는 “이효리 씨는 어떤 형태의 예능보다 리얼리티에 가장 큰 장점을 갖고 있고 그게 사람들이 원하는 이효리 콘텐츠의 모습이 아닐까 한다”면서, “‘서울체크인’은 꾸며지지 않은 리얼한 서울 방문기를 담아보려 했다.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 님이 만난 이번 댄스 가수 모임도 전혀 계획되지 않았던 즉흥적인 모임이었듯이 또 어떠한 리얼한 상황들이 펼쳐질지 함께 기대해 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효리의 소울-풀 서울 스토리는 29일(토) 정오 12시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