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BTS를 제친 문세윤의 데뷔곡 ‘부끄뚱’이 탄생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최근 TV 화면 속 음식 맛을 궁금해하는 시청자들을 위해 특별한 기능을 장착한 TV가 개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TV의 등장으로 지구 반대편에서 방송되는 먹방도 함께 체험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먹방 TV의 기능을 묻는 문제에 출연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그럴듯한 의견들이 모두 오답 판정을 받자 문세윤과 MC들은 “리모콘을 핥는다.” 는 정답에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정확한 정답은 화면을 핥는 것으로 일본에서 개발된 핥는 TV의 영상이 공개되 출연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신맛, 단맛, 짠맛 등 10가지 맛 샘플을 화면 위쪽에 설치한 뒤 특정 음식이 나오면 맛 샘플을 조합해 스프레이로 분사 시키는 방식의 핥는 TV에 문세윤은 “저건 아닌 것 같다.” 며 거부감을 드러냈다.
시청자는 TV에 씌워진 필름을 혀로 핥으면 원하는 맛을 맛볼 수 있다고 한다. TV의 가격은 상업적으로 생산이 될 경우 100만 원 정도로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설명이 덧붙여졌다.
2021년 KBS 연예대상을 수상한 문세윤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활동 뿐만 아니라 ‘부끄뚱’ 이라는 데뷔곡과 함께 가수 활동을 겸해 큰 인기를 얻었다.
부끄뚱 제목의 뜻을 묻는 질문에 문세윤은 “내가 원래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다.” 라는 반전 고백으로 이목을 집중 시켰다.
이런 성격 때문에 한밤의 TV 연예에서 리포터로 활동했던 문세윤은 톱스타들의 인터뷰를 따지 못해 담당 PD의 눈 밖에 나게 됐다며 일 년여 만에 리포터 생활을 접어야 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이상은 ‘박학다식’이지만 현실은 ‘박학무식’한 상식에 목마른 <상식 문제아들>이 옥탑방에 모여 상식 퀴즈를 풀면서 퇴근을 꿈꾸는 지식토크쇼이다. 뇌섹남녀가 주목받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순수한’ 지식을 뽐내는 역발상의 콘셉트와 시청자들의 공감을 살 만한 생활 속 재미있는 문제들이 매주 공개된다.
매주 화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