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뮤지컬' 2022년 2월호 표지
국내 유일의 뮤지컬 전문 매거진 '더뮤지컬'이 복간되었다. 지난 2020년 12월호를 마지막으로 휴간에 들어갔던 [더뮤지컬]이 1년의 휴지기를 거친 뒤, 예스24(대표 김석환)에 의해 지난 1월호부터 다시 발행되고 있다. 예스24는 2022년 2월호 표지를 공개함과 동시에 단독 사전 예약을 오픈했다.
오는 2월 1일 정식 발행을 앞둔 『더뮤지컬』 2월호의 표지는 뮤지컬 <팬레터>의 이규형이 장식했다. 2016년 초연된 창작 뮤지컬 <팬레터>는 1930년 경성을 배경으로 천재 작가 '김해진'과 작가 지망생 '정세훈' 그리고 정체 미상의 여류 소설가 '히카루'를 둘러싼 이야기를 그린다. 이규형은 <팬레터>가 정식 공연되기 전 리딩 공연부터 김해진 역으로 작품에 참여했다.
배우 이규형과 함께한 『더뮤지컬』 2월호 표지는 <팬레터> 속 ‘히카루의 편지를 기다리는 해진의 하루’ 콘셉트로 촬영돼 특별함을 더했다. 이규형은 초연부터 벌써 네 번째 출연으로 작품과 긴 시간 인연을 이어 온 만큼 촬영 현장에서도 높은 몰입감을 보여 주변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더뮤지컬』 2월호 사전 예약은 1월 19일부터 예스24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예스24 단독으로 10% 할인가가 제공된다. 2월 1일 정식 발행 이후에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정가 1만 원의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예스24는 이용자들에게 더욱 풍부한 공연 정보를 제공하고 뮤지컬 업계 전반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2021년 7월 뮤지컬 전문지 『더뮤지컬』을 인수했으며 2022년 1월호로 재발행을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