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스튜어트가 W Magazine 선정 2022 최고의 연기자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영화 <스펜서>의 주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2022년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 수상에 실패하며 이번 시상식의 최대 이변으로 꼽힌 가운데, 비평가협회 여우주연상을 추가로 수상하며 전 세계 여우주연상 20관왕에 올랐다.
영국 전 왕세자비인 다이애나 스펜서의 이야기를 다룬 파블로 라라인 감독의 신작 <스펜서>의 주연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비평가협회상 여우주연상 18개를 포함, 전 세계 여우주연상 20관왕에 올랐다. 끝없는 수상 소식에 관객들의 기대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일(현지시각) 진행된 2022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 수상 유력 후보였던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수상이 불발되면서 이번 시상식의 가장 큰 이변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W Magazine 선정 2022 최고의 연기자 중 한 명으로 <스펜서>의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뽑혔다. 함께 이름을 올린 배우로는 <하우스 오브 구찌>의 레이디 가가와 아담 드라이버, <파워 오브 도그>의 베네딕트 컴버배치, <이터널스>의 젬마 찬 등이 있다. 이를 기념해 공개된 화보 속에서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독보적인 분위기로 눈길을 사로잡아, 그가 연기할 다이애나 왕세자비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인다.
전 세계 여우주연상 20개를 수상한 크리스틴 스튜어트 주연의 <스펜서>는 2022년 국내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