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슬립 연예사(史), 차인표-신애라 러브스토리
15일(목) 첫 방송될 ‘타임슬립 연예사(史) 주간TV'의 MC로 활약에 나선 이승연은 이날 1994년 인기 드라마 <사랑은 그대품안에>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차인표와 신애라의 결혼발표 등 당시 화제가 되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이날 출연진들은 <사랑을 그대품안에>에 출연한바 있는 MC 이승연에게 당시 두 사람의 상황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이에 이승연은 “그때 나는 이미 눈치 채고 있었다”며, “드라마 중반부터 핑크빛 기류가 보이더니 후반으로 갈수록 불꽃이 확 치솟았다”고 재치있게 답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그녀는 “당시 현장의 스태프들도 그들의 핑크빛 기류를 알고 밀어주는 분위기였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MBC<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제가 되었던 ’스잔‘ 김승진과 그의 라이벌 ’경아‘ 박혜성의 이야기 등 연예계 30년史가 공개 된다.
’타임슬립 연예사(史) 주간TV‘는 1980년대부터 2016년 현재까지 30년 연예계 이슈를 아우르는 신개념 연예 정보 토크쇼로 30년 연예사(史) 전반을 다루는 2016년 식 토크쇼로 MC 이승연을 비롯해 김일중, 조영구, 장영란, 김태훈, 홍종선, 이준석이 출연한다.
’타임슬립 연예사(史) 주간TV'는 KBS Drama 채널을 통해 12월 15일 목요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