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NC애드컬쳐(대표 안석준)가 제작하는 드라마 ‘마이 온리 러브송’의 이종현과 공승연의 키스신이 공개됐다.
‘마이 온리 러브송’(극본 김수진 연출 민두식) 제작진이 공개한 현장사진은 이종현과 공승연의 키스신 촬영 모습을 담았다. 지난해 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꽁이 커플’로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았던 이들이 1년 만에 재회해 로맨틱한 장면을 연출했다.
이종현-공승연의 키스신은 따스한 햇살이 비추는 가운데 완성됐다. 이날의 키스신은 두 주인공이 서로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고 있다는 걸 깨닫는 중요한 장면이었다고.
민두식 감독의 “컷”소리와 함께 시작된 키스신 촬영은 긴장감 속에 진행됐다. 특히 이종현과 공승연은 다소 쑥스러운 마음도 잊은 채 역할에 몰입, 온달과 수정이 되어 촬영을 이어갔다.
이종현-공승연의 첫 키스신은 경북 안동시와 충북 부여군 두 장소에서 촬영을 진행할 정도로 제작진이 심혈을 기울였다. 여러 번의 사전답사를 통해 두 사람의 키스신이 아름답게 나올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는 후문이다.
‘마이 온리 러브송’은 사랑도 인생도 돈과 신분 격차로 나눠져 있다고 생각하며 살아온 청춘들이 만나 이보다 우선하는 가치를 찾아가는 판타지 청춘 사극이다. FNC엔터테인먼트의 방송 제작 전문 자회사인 FNC애드컬쳐의 1호 드라마로 내년 2월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FNC애드컬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