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스 영화제 2관왕, 아카데미 국제영화상 후보작 <피부를 판 남자>가 12/30(목) 바로 오늘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오픈하며 안방 극장을 찾는다.
악마 같은 예술가에게 자신의 피부를 팔아 자유, 돈, 명예를 얻지만 '살아있는 예술품'으로 평생 전시되는 샘의 충격적인 이야기를 담은 아트 스릴러 <피부를 판 남자>가 12월 30일(목) 바로 오늘부터 IPTV(KT olleh tv, SK Btv, LG U+tv)와 홈초이스, Seezn, U+모바일tv, 스카이라이프, wavve, 네이버 시리즈 온, TVING, 구글 플레이, 카카오페이지, PLAY 24, 씨네폭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안방극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튀니지 출신의 차세대 거장 카우타르 벤 하니야가 연출한 <피부를 판 남자>는 독특한 소재와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 완벽한 연기 앙상블로 관객과 평단을 사로잡으며 베니스 영화제에서 오리종티 남우주연상과 에디포 레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영화상 후보에까지 선정되며 화제를 일으켰다. 세계적인 영화 비평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신선도 지수 91%를 기록, 프레시 마크까지 획득하며 만장일치에 가까운 극찬을 받은 <피부를 판 남자>는 현대미술계에서 가장 뜨거운 논란과 실험적인 시도를 이어가는 벨기에 미술가 ‘빔 델보예’의 2006년 작품 ‘팀(Tim)’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선사했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실화를 바탕으로 자본주의의 민낯과 현대 예술의 경계, 그리고 인간의 존엄성까지 다양한 질문을 던지는 <피부를 판 남자>는 전 세계의 사랑을 독차지한 전설적인 모델이자 배우 모니카 벨루치의 귀환과 함께 첫 장편 데뷔로 베니스 영화제에서 오리종티 남우주연상까지 수상한 배우 야흐야 마하이니, 벨기에 대표 배우 코엔 드 보우의 완벽한 연기 앙상블 역시 주목할 만하다.
웰메이드 아트 스릴러 <피부를 판 남자>는 12월 30일(목) 바로 오늘부터 스크린은 물론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통해 안방 1열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되어 기대감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