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가 과거 연애사를 밝힌다.
오는 12월 21일 화요일 저녁 10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박세리가 출연해 연애 이야기를 공개해 흥미를 자아낼 예정이다.
이날 박세리는 마지막 연애를 묻는 질문에 “오래돼서 잘 기억이 안 난다. 21세기다”, “5년 전 은퇴 직전 즈음이 마지막 연애였던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그녀는 “선수 생활 시절 남자친구가 끊기지 않았다”고 화려한 연애사를 과감하게 고백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급기야 박세리는 “요즘 외롭지 않냐”는 질문에는 “외로울 시간이 없다”라며 아무렇지 않은 척 대답하는 모습에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녀는 “배우 정우성이 이상형이다. 잘생긴 얼굴보다는 나이가 들수록 멋져지는 모습이 좋더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고.
한편, 그녀는 연관검색어에 ‘이혼’이 생기게 된 사연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故 앙드레김 선생님 패션쇼에서 웨딩드레스를 입은 적이 있다”, “패션쇼 사진 때문에 연관검색어에 ‘이혼’이 생겨서 억울하다”고 전했다. 이어 “식장이라도 들어가 봤으면 덜 억울했을 것 같다!”고 심정을 토로해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
박세리의 실력만큼 화끈한 연애사 고백은 12월 21일 화요일 저녁 10시 50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