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KBS
사선녀가 2022년 달력 촬영에 나선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하고,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같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박원숙, 혜은이, 김영란, 김청이 (이하 ‘사선녀’ 통칭) 과거 달력 모델을 했던 기억을 되살려 2022년 달력 촬영에 나섰다. 왕년에 달력 화보 좀 찍어 봤다며 다양한 콘셉트를 내세운 사선녀는 급기야 각자 콘셉트 경쟁이 붙었고 결국 한 사람씩 한 콘셉트를 맡아 촬영에 나섰다.
김청의 주도로 바다를 배경으로 한 콘셉트 촬영이 진행됐다. 이때 김청은 야성미 넘치는 의문의 오토바이 부대와 함께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콘셉트에 맞춰 언니들 역시 예사롭지 않은 복장을 선보였다. 특히 박원숙은 콘셉트가 콘셉트인 만큼 과감한 행동으로 동생들을 긴장하게 만든다.
사선녀의 파격 변신이 담긴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12월 22일 수요일 밤 8시 30분 KBS2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