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파더’에서 주현이 문세윤 덕분에 빨간 스포츠카를 타보는 경험을 하며 대만족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 11회에서 주현을 위해 빨간 스포츠카를 준비한 문세윤이 그려졌다.
이날 문세윤은 “(주현의) 건강검진 피검사 결과가 나왔는데 생각보다 너무 건강하시다는 말을 들어 기분이 좋아 대전으로 여행을 떠나볼까 한다”며 빨간 스포츠카로 주현을 맞이했다.
생전 처음 타보는 스포츠카에 신난 건 주현도 마찬가지. 주현은 “시골길 갈 때는 한 번 열고 가자”고 먼저 청하며 즐거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주현은 바람을 만끽하며 “덕분에 머리털 나고 처음 타본다. 뚜껑을 여니 역시 스포츠카 타는 맛이 난다”며 감탄을 거듭했다.
한편, <갓파더>는 근현대사를 짊어지고 온 ‘국민아버지’ 스타와 여전히 인생의 답을 찾고 있는 ‘국민아들’ 스타를 통해 대한민국의 부자(父子) 관계를 재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갓파더 이미지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