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신현준이 54세에 얻은 딸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는 더 귀여워진 아이들의 모습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샘 해밍턴, 찐건나블리 가족 등이 등장해 추억을 쌓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 411회는 ‘너를 위한 아리아’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왔다. 그중 54세에 얻은 소중한 늦둥이 딸을 돌보는 신현준의 모습이 소개됐다.
앞서 신현준은 지난 5월 ‘슈돌’을 통해 막내딸의 탄생을 알렸다. 당시 태명인 아리아로 불리던 늦둥이 딸에게는 이제 민서라는 예쁜 이름도 생겼다.
이날 처음으로 신현준은 6개월을 맞은 민서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소개했다. 민서는 눈코입이 똘망똘망한 귀여운 아기로 성장해 있었다.
민서의 탄생은 신현준 집안의 풍경을 여러모로 변화시켰다. 특히 폭풍 영양제 먹방으로 하루를 시작하던 신현준의 아침 루틴이 변했다. 그는 아침부터 딸을 안고 거울 앞에서 블루스를 추는 등 에너제틱한 모습을 보였다.
신현준은 “민서가 태어나고 나서 다시 연애하는 기분이다. 조금이라도 젊어보이려고 거울을 본다”면서 54살에 아이 덕에 생긴 기쁜 변화를 전했다.
한편, 엄마가 없는 48시간 동안 아빠와 아이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좌충우돌 성장 스토리 <해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9시 1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샘 해밍턴과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 찐건나블리 가족 등이 출연해 가족의 따스한 이야기를 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