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라비가 ‘불후의 명곡’ 스페셜 MC로 나섰다.
11일 방송된 KBS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최고의 댄서들과 함께하는 ‘불후와 함께 춤을 특집’으로 꾸며졌다.
손호영&웻보이, 스테파니&정민찬, 제이블랙&마리, 알리&카다시바, 한해&프라임킹즈, 에버글로우&아우라 등 6팀이 춤으로 ‘불후의 명곡’을 평정하기 위해 나섰다. 연말콘서트 못지 않은 볼거리 가득한 라인업이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특히 이날 스페셜 MC로 라비가 나서 눈길을 끌었다. 라비는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모두 완벽하게 소화하는 만능 엔터테이너다. 최근에는 1박2일 멤버로 예능에서도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스페셜 MC로 나선 라비는 댄스 특집답게 직접 대기실에서 춤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환상적인 춤선과 화려한 그루브로 다른 춤꾼 출연자들에게도 환호를 받았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불후의 명곡으로 남아있는 레전드 노래를 대한민국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이 자신만의 느낌으로 새롭게 재해석해서 무대 위에서 경합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전설을 노래하는 후배 가수들은 전설의 노래를 각자 자신에게 맞는 곡으로 재탄생시켜 전설과 명곡 판정단 앞에서 노래 대결을 펼쳐 우승자를 뽑는다.
‘불후의 명곡’은 2011년 6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대한민국 대표이자 최장수 음악 예능 프로그램으로서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금까지 ‘불후의 명곡'에서 재해석된 곡은 2000곡이고, 관객 수는 28만명에 달한다.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KBS2TV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