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에서 이영자가 인삼 소비 촉진에 앞장섰다.
10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이영자가 승우아빠와 함께 금산수삼센터에 방문했다.
금산수삼센터는 하루 인삼 거래량만 150톤에 달하는 곳으로, 상인들은 이영자가 나타나자 서비스 인삼을 건네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영자는 상인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하기 위해 엉덩이 춤을 추며 수삼센터를 들썩이게 했다.
이영자는 크고 실한 인삼 가격을 물었다. 상인은 한 채(750g) 가격이 3만 5천 원이라고 밝히며 전보다 20% 내려간 가격이라고 전했다. 이영자는 “그러면 7만 원 어치 달라”며 현금으로 구매했고, 5kg에 16만 원인 파지 인삼도 “우유 넣고 갈아 먹으면 되겠다”며 고민 없이 구매했다.
이영자는 “인삼 흥해라”라고 외치며 인삼 30kg을 구매했다. 수북히 쌓여있는 인삼을 본 오윤아는 “인삼 밭이다”고 놀랐다. 이영자와 승우 아빠는 믹서 가득 인삼을 넣은 후 우유와 꿀을 넣고 간 인삼 우유를 시식했다. 이영자는 “너무 좋다. 영혼이 채워지는 맛이다”고 감탄했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