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에서 JYP 신인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강렬하고 파워풀한 데뷔 무대를 펼쳤다.
10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는 MC ‘아이즈원’ 장원영과 ‘엔하이픈’ 성훈의 진행 아래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새 보이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첫 디지털 싱글 ‘Happy Death Day(해피 데스 데이)’와 동명의 타이틀곡을 발표하고 가요계 정식 데뷔했다.
데뷔곡 ‘Happy Death Day(해피 데스 데이)’는 가장 행복하고 축하받아야 할 날 차가운 진실을 마주한 상황을 강렬한 밴드 사운드와 직설적인 노랫말로 표현한 곡이다.
정수와 가온이 작사, 작곡했고, 멤버들이 직접 악기 리코딩에 참여해 곡의 다이내믹한 맛을 살렸다. 신선한 비주얼과 음악색으로 ‘Z세대 대표 K-밴드’의 탄생을 알려 음악팬들의 마음 속 특별한 파동을 전했다.
12월 둘째 주 K-차트 1위 후보로 스트레이 키즈의 ‘Christmas EveL(크리스마스 이블)’과 아이브의 ‘ELEVEN(일레븐)’이 이름을 올렸다. 이날 방송에서 각종 점수 합산 결과, 스트레이 키즈가 방송 출연 없이 대망의 1위를 차지하며 정상에 올랐다.
스트레이 키즈는 최근 홀리데이 스페셜 싱글 ‘Christmas EveL(크리스마스 이블)’을 발매하고 첫 시즌송을 공개했다. 타이틀곡 ‘Christmas EveL’은 악동들이 색다르게 바라본 크리스마스를 담은 노래로, 스트레이 키즈의 특별한 음악적 색채가 돋보인다.
한편, 아이브는 ‘ELEVEN(일레븐)’을 통해 퍼포먼스, 비주얼, 트렌디한 음악의 3박자를 고루 맞춘 면모를 드러내며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아이브 멤버(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의 ‘일레븐(ELEVEN)’은 여섯 명의 신비로운 매력을 극대화시킨 곡이다. 사랑에 빠진 소녀의 마음이 환상적인 색깔로 물들어가는 모습을 표현했으며, 미니멀하지만 리드미컬한 다채로운 변주가 인상적이다.
이날 방송된 ‘뮤직뱅크’에는 GHOST9, IVE, lilli lilli (릴리릴리), T1419,
뮤직뱅크 이미지캡처
Xdinary Heroes, 나다 (NADA), 박군, 비아이지 (B.I.G), 시그니처 (cignature), 아이칠린, 안성준, 안예은, 에버글로우, 와우(W.O.W), 위아더원 (W.A.O), 이아영, 하하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로 K-pop 열기를 더했다.
매주 금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는 KBS 월드 채널을 통해 전 세계 114개국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