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사유리와 빅보이 젠을 만나기 위해 구잘이 찾아왔다.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는 더 귀여워진 아이들의 모습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샘 해밍턴, 박주호 가족 등이 등장해 추억을 쌓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방송에서는 사유리와 그의 아들 젠이 새로운 가족으로 합류했다. ‘슈퍼맨’이 된 사유리의 리얼한 육아 현장과 매력 부자 젠의 귀여움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해 11월 아들 젠의 출산 소식을 알리며 세상을 놀라게 한 사유리. 한 아이를 키우는 히어로, ‘슈퍼맨’의 대열에 합류한 사유리가 젠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먼저 사유리는 임신부터 출산까지, 젠을 만나기까지 풀스토리를 들려줬다. 혼자서 출산을 결심한 이유부터 엄마가 된 이후 달라진 점들까지. 사유리의 진솔한 이야기가 방송을 통해 전해졌다.
이날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410회는 ‘난 네게 반했어‘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이날 사유리의 집에는 사유리와 함께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했던 구잘, 아비가일이 찾아왔다.
구잘이 먼저 사유리네 집에 들어섰다. 구잘은 15년간 사유리의 절친으로,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우즈베키스탄 인재로 통했다.
이날 따라 ‘저세상 텐션’을 자랑하는 젠은 이모들과 최고의 케미를 보여줬다. 특히 구잘 이모와 잘 맞았던 젠은 이모에게서 떨어질 줄 몰랐다. 엉덩이로 사랑의 트위스트를 출 정도로 구잘을 맘에 들어했다. 사유리조차 질투심을 느낄 정도였다.
그런가 하면 지난해 1월 결혼한 아비가일은 아기를 낳고 싶은 소망을 이야기했다. 젠을 보며 더 아이에 대한 소망이 생겼던 것이다.
한편, 엄마가 없는 48시간 동안 아빠와 아이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좌충우돌 성장 스토리 <해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샘 해밍턴과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 건나블리 가족 등이 출연해 가족의 따스한 이야기를 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