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에서 기태영이 로희, 로린 귀염둥이 두 딸과 함께 생일 및 연말에 어울리는 홈메이드 파티 음식 만들기에 도전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겨울의 맛’을 주제로 한 2021년 마지막 메뉴 개발 대결이 시작됐다.
이날 기태영은 “아이들이 오기 전에 생일 케이크를 한 번 만들어 볼거다”며 “저의 생일입니다. 제 생일이 겨울이니까 연말 느낌도 나고 해서 한번 해봤다”고 말했다.
이어 기태영은 케이크 재료로 리가토니 파스타 면을 꺼내 궁금증을 높였다. 라구소스를 직접 만든 기태영은 “생일 요리라서 다같이 나눠 먹으려면 넉넉하게 해야 한다. 이게 생각보다 양이 엄청나게 많은거다”며 삶은 파스타면에 파마산 치즈로 간을 했다. 그리고 세워 놓은 파스타면에 정성스럽게 라구소스로 빈 곳을 채워 넣고 치즈를 올려 케이크를 완성했다.
다음으로 기태영은 “큐브 스테이크를 할 거다. 양념을 좀 다르게 해서 아이들이 좋아할 수 있게 할 거다”며 루비큐브스테이크를 만들었다. 그리고 기태영은 “플레이팅 만으로도 5000원 이상 비싸보일 수 있는 방법이다”며 목이버섯을 꺼내 석류와 함께 플레이팅했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