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무해하게’에서 공효진이 대형 마트에 못 가는 이유를 밝혔다.
2일 방송된 KBS 2TV ‘오늘부터 무해하게’에서 배우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이 에너지 자립섬 죽도에서 일주일 동안 펼치는 탄소제로 생활 도전기 8화가 그려졌다.
멀티 엔터테이너 공효진이 공동 기획자로 프로그램 전반에 참여했으며 이천희, 전혜진의 5년만의 부부 동반 예능으로 주목을 끌었다.
이날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의 종이 팩 생수 프로젝트에 새로운 협업체로 E사 직원들이 죽도에 다녀갔다.
이천희는 “그러고 보니 어느 순간부터 대형 마트를 못 갔다. 우리 연기자들은 그렇지 않냐”고 말했다. 이에 공효진은 “나는 내 사진이 막 있는데 거기서 쇼핑하는 게 더 눈에 띄는 거다. 나도 (길에서 내 얼굴이 있는) 노란 차 만나면 반갑다. ‘녀석 수고하네,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오늘부터 무해하게>는 자연에서 흔적 없이 머물며 탄소 제로(중립) 생활에 도전하는 필(必) 환경 예능 프로그램으로 환경에 진심인 출연자들의 탄소 제로 생활 도전기이다.
매주 목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