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키미키(Weki Meki)가 완전체 'Siesta' 퍼포먼스로 힐링의 메시지를 선사했다.
위키미키(지수연, 엘리, 최유정, 김도연, 세이, 루아, 리나, 루시)는 지난 29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 앨범 'I AM ME.'(아이 엠 미.) 타이틀곡 'Siesta'(시에스타)의 퍼포먼스 버전 뮤직비디오 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Siesta' 퍼포먼스 뮤직비디오는 최근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한 뮤직비디오 본편에 짧게 등장한 위키미키의 군무 장면을 풀 버전으로 담고 있다. 녹색 초원 위 화이트 스타일링으로 맑고 네추럴한 매력을 살렸고, 위키미키 멤버들의 파워풀하면서도 섬세한 춤선은 보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한다.
특히 부상으로 인해 음악 방송에 아쉽게 불참 중인 김도연까지 8명 완전체로 꾸민 'Siesta' 퍼포먼스가 눈길을 끈다. 다채로운 표정 연기와 여덟 명의 케미스트리를 담아 곡을 더욱 매력적으로 풀어냈다.
또한, 이번 퍼포먼스 버전 뮤직비디오에서는 안무팀 라치카가 참여한 중독성 강한 포인트 안무들이 돋보인다. 눈을 깜빡이는 것을 표현한 손 동장을 비롯해 낮잠춤, 안마춤 등 SNS 챌린지로 화제를 모은 동작들이 멋진 배경 속에서 아름답게 펼쳐졌다.
위키미키가 1년 1개월 만에 선보인 미니 5집의 타이틀곡 'Siesta'는 일상 속 낮잠이 활력을 주듯 위키미키의 더 큰 도약을 바라는 포부를 담은 노래다. 명불허전 '군무 맛집'으로 불리는 위키미키의 완전체 퍼포먼스를 담은 이번 퍼포먼스 뮤직비디오는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
위키미키는 앞으로 다양한 음악 방송 무대와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Siesta'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