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운 우리 새끼’에 슈퍼주니어 멤버이자 배우 최시원이 출격해 독보적 예능감을 선보인다.
이날, 최시원은 지금껏 봐왔던 수많은 '미운 새끼'들과 달리 고품격 취미 승마를 즐기며 등장해 색다른 매력 방출을 예고했다. 최시원이 “Nice~”, “Good~” 등 버터 발음으로 말과 대화를 시도하는 독특한 모습을 선보인다.
또한 최시원은 전매특허인 할리우드 리액션에 더해서 느끼함과 부담감 사이를 오가는 매너남 면모를 유감없이 뽐내 눈길을 끌었다. 밀려드는 시민들의 사진 요청에도 젠틀한 미소로 화답하는가 하면, 급기야 자동차에게까지(?) 매너를 발휘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곧이어 본인이 이사직을 맡고 있는 회사에 출근한 최시원에게 뜻밖의 손님, 김준호가 찾아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김준호는 속내(?)를 드러내며 상상 초월 컬래버 사업을 제안하기 시작했다. 그를 꼬드기기 위해 제안서 제출은 물론, 듣도 보도 못한 파격적인 조건까지 제시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놓았다.
그러나 흔들림 없는 최시원의 모습에 결국 김준호는 최후의 수단을 선다고. 예상치 못한 김준호의 행동에 ‘투 머치 매너남’ 최시원은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28일(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