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에서 그룹 트와이스와 가수 아이유가 1위 트로피를 두고 대결을 펼쳤다.
19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는 MC ‘아이즈원’ 장원영과 ‘엔하이픈’ 성훈의 진행 아래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11월 셋째 주 K-차트 1위 후보로 트와이스의 ‘사이언티스트(SCIENTIST)’와 아이유의 ‘스트로베리 문(Strawberry moon)’이 이름을 올렸다. 각종 점수 합산 결과, 트와이스가 대망의 1위를 차지하며 정상에 올랐다.
영광의 1위 주인공 트와이스는 “1위 정말 감사하다. ‘사이언티스트’로 첫 1위인데 너무 감사한 분들이 많다. 멤버들 너무 수고했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트와이스는 앙코르 무대에서 “원스(트와이스 팬덤명) 고마워요”라며 인사했다.
트와이스는 정규 3집 ‘포뮬러 오브 러브: O+T=<3(Formula of Love: O+T=<3)’로 컴백했다. 1위 곡 ‘사이언티스트(SCIENTIST)’는 사랑은 복잡하지 않고 명료한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노래로 트와이스만의 솔직 당당하고 통통 튀는 에너지가 돋보이는 곡이다.
이날 방송된 ‘뮤직뱅크’에는 Billlie, bugAboo (버가부), LIGHTSUM, MONSTA X, SECRET NUMBER (시크릿넘버), TO1, TWICE(트와이스), 다크비 (DKB), 라붐, 블리처스, 송하예, 아이칠린, 원어스(ONEUS), 위키미키(Weki Meki), 윤하, 이예준, 정동원, 조혜선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로 K-pop 열기를 더했다.
매주 금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는 KBS 월드 채널을 통해 전 세계 114개국에 방송된다.